낚시정보

바다 낚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

free우드 2023. 6. 22. 00:26

바다낚시라고 하면 다들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탁 트인 바다 위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떠올라요.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즐기고 있고,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도시어부 등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바다낚시꾼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미지 예시

우리나라 최초의 바다낚시꾼은 누구인가요?

 

최초의 바다낚시꾼은 놀랍게도 조선시대 때 등장했어요. 1718년 하모리 앞바다에서

한 어민이 처음으로 잡은 물고기가 ‘자리돔’이었는데,

이 자리돔을 잡아 임금에게 진상하면서 어획량 증대 및 어업기술 발전에 기여했다고 해요.

당시 조정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을 이름을 ‘자리물’이라는 뜻의 ‘자릿개’라 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이전에도 바다가 있었나요?

 

네 물론이죠! 하지만 지금처럼 배를 타고 나가서 고기를 잡을 수 있었던건 아니었어요.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육지에서의 삶이 훨씬 윤택했기 때문에 굳이 먼 바다까지 나갈 필요가 없었고,

주로 해안가 근처에서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낚시는 바닷가에서만 이루어졌다고 해요.

그러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점차 경제발전이 이루어지고 내륙지방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본격적으로 해양활동이 증가했고, 자연스레 전문적인 어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전통방식의 낚시 방법이 있나요?

 

물론 있죠! 대표적으로 돌낚싯대라는 방식이 있어요.

낚싯줄 끝에 무거운 추를 달고 바위틈에 넣어두는 방식인데, 이렇게 하면 작은 물고기나 새우 같은 미끼류가 바위틈에 숨어있다가 지나가는 먹이를 낚아채면서 잡히게 됩니다.

또한 대나무 통발을 이용해서 잡는 죽방렴이란 방식도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바다낚시꾼과 더불어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방식의 낚시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비록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현대식 장비를 갖춘 선상낚시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조상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맛있는 생선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대한민국 국민들의 바다사랑 기대하겠습니다!